We are seeking for an expert in HTML/CSS with strong knowledge and application of modern design styles and technologies.
If you have strong experience with HTML5 technologies, CSS3 latest features and a sincere interest in front-end web application design write us a line.
이 용어를 만들게 된 이유는 퍼블리싱이라는 업무가 기존의 포지션에서 벗어나서 보다 확실한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기를 바랬기 때문웹퍼블리셔라는 말을 만든 이유, 신현석
나는 클라이언트 사이드 개발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에이전시 업계에서는 그런 일 하는 사람이 없으니 이름을 붙여준 것 뿐이다.프론트 엔드 엔지니어와 웹 퍼블리셔, 신현석
‘웹 퍼블리셔가 자바스크립트도 해야 하나요?’, ‘웹 퍼블리셔의 업무범위는 어디까지 인가요?’웹 퍼블리셔의 업무범위, 신현석
커뮤니티에서 잊을만 하면 나오는 질문들이다.
추측해 보건데 질문 올린 사람의 의도는 다분히 방어적이다.
‘내가 이런것 까지도 해야 하는가?’, ‘이 업무를 내가 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 이면에는 ‘이런거는 잘 모르는데 어떻게 정당화 할 수 있는 수단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
그 안타까운 심정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발전적으로 자신을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 업계는 지금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웹 퍼블리셔의 업무범위, 신현석
아니 단순히 개발자가 아니라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 이름을 웹 퍼블리셔로 부르던 UI 개발자라고 부르던 웹 접근성 전문가라고 부르던 프론트 엔드 디벨로퍼라고 부르던 그건 중요하지 않다.
웹 브라우저를 잘 알고 HTML, CSS, 자바스크립트를 잘 알고,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잘 알고, SEO나 기타 클라이언트 사이드 최적화를 잘 아는 그런 사람들이 필요하다.
다 잘하면 가장 좋고 최소한 이런 분야를 자신의 전문 분야로 키워나가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그냥 HTML,CSS만 할 줄 아는 이는 당연히 툴이 대체할 수 있다.
Wisdom is not a job, but it is always an assetIT’S 2014. IS WEB DESIGN DEAD?, Jeffrey Zeldman
활 시위는 당겨졌다.프론트 엔드 엔지니어와 웹 퍼블리셔, 신현석
어느 쪽에 있던 사람이 쏘아지는 화살을 타고 날아갈지는 모른다.
명칭이야 뭐라 불리웠던 그 조직이나 업계의 관행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다만 다들 본인이 그 중심에 서기 위해서 노력했으면 좋겠다. 나 자신도 그럴 것이다.